미국이 기준 금리 5%대 가능성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대구 아파트 담보 대출 금리를 고정 금리로 갈아타자.
미국의 기준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경착륙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면 우리나라 환율은 1달러당 1500원, 1600원으로 갈 수 있다. 그러면 아파트 담보 대출 금리는 더 상승할 것이다. 전 세계 금융시장은 전염효과 때문에 더 큰 변동성에 직면할 것이다.

따라서 아파트 대출 금리든, 상가 대출 금리든, 여러 금융사별로 대출금를 비교해야 한다. 변동금리인 차주들은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나은 선택이다.
결론은 지금 6억 이하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주택금융공사를 이용하시고, 6억 이상의 아파트를 구매한다면 1 금융권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지금 고정금리로 갈아타면 변동금리보다 최소 1% 더 줄 수 있지만, 4억을 빌리면 연 단위로 400만 원을 더 주는 금액이다. 400만 원을 더 주는 게 여러분의 일상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향후 최소 1년 이상 금리 문제로 멘탈이 힘들어지는 상황보다는 나은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매달 33만 원 정도 더 지출되지만, 길게 보면 심리적 안정과, 본업에 충실을 따지면 월 33만 원 지출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입주를 앞둔 사람이라면 실재 3억 정도의 자금만 필요하더라도, 주택금융공사에서는 최대 3.5억 정도 까지 대출이 된다면 최대한 대출을 많이 받아서, 향후 1-2년의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확보하라. 5천만 원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지는 않는다.
역사적으로 어려운 시기는 2년 길게는 3년 정도 지나면 회복되는게 일반적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본업에 더 충실해야 한다.
그리고 아파트 담보 대출은 1금융권이라고 하더라도 조금씩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가 다르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아파트 담보 대출을 금융사 별로 비교하고, 아파트 담보 대출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 가능금액, 대출 조건 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상가도 마찬가지이다. 상가 대출 금리도 은행사마다 대출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지금은 부동산 매매에서 금리를 최우선적으로 체크해봐야 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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