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성구 힐스테이트 범어도 하락, 지금은 버텨야 한다.!!!

소피스트박 2022. 10. 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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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이 연일 신저가를 이어가고 있다.
처분 서약, 입주 단지의 잔금 부족, 전세가 하락으로 인한 매매가 하락 등으로 일부 단지별로 투매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시기에는 급한 사연이 아니면 버텨야 한다.
경기 침체, 경제 위기등의 공포로 급한 사연이 없는데도 아파트를 던지는 행위는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다.
대구의 대장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범어도 하락 분위기다. 중층이 13.5억에 매물로 나와 있다. 과거 실거래가를 보면 저층 2층과 5층이 13.5억에 거래된 것으로 비추어보면 10% 내외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거래가 되려고 하면 어느 정도의 하락된 가격에서 거래될 것으로 추정해볼 때는 15% 정도 하락이 될 가능성이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경신고등학교 학군과 신축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구 부동산 폭락기에 마지막 보루였던 힐스테이트 범어가 하락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지금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별로 DSR 40% 제한과 고금리로 인하여, 대구 전 지역이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분양권을 소유한 당사자는 잠을 이루기가 어려울 것이다.
예를 들면 부린 이들은 5억 의 분양가에서 5천 계 약금만 납부한 상태에서 입주 시 잔금을 전세를 맞추어서 소유권을 보전할 것으로 여기고 투자한 2030 세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공급이 폭탄 되는 즈음에 전세 맞추기가 어렵고, 대출도 DSR에 의해서 소유권 이전이 안 되는 관계로 흔히 말하는 마피 1억이 등장하는 것이다.
마피 1억의 등장은 DSR과 전세가 하락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하겠다. 이로 인해, 입주단지의 매매가 하락은 인근 지역의 매매가, 전세가 하락을 동반하고, 도미노로 대구 전 지역이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연쇄적인 가격 하락은 23년도 3월부터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이 전국적인 현상으로 일어난다면, 서울, 경기지역의 조정지역이 일부 해제될 가능성도 있고, 정부의 부동산 각종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강원도 레고랜드 발 채권시장의 불안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이 경착륙을 하면 금융위기로 전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제는 심리라는 전제로 부정적인 뉴스는 경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시기에는 중심을 잡고, 대구 부동산의 하락에 대응해야 한다. 금리는 통제할 수 있는 리스크가 아니며, 걱정한다고 나아질 수도 없다.
23년 입주를 앞둔 분양권 소유자들은 지금부터라도, 자금 마련을 위한 각종 대출을 알아봐야 한다. 즉, 사업자 대출과 지인, 가족들을 동원해서라도 자금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물론 분양권을 매도하면 가장 좋겠지만, 지금 매도하면 적어도 5천-1억까지 손해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투매하는 것은 마지막 선택일 수밖에 없다.
영원한 상승도 영원한 하락도 없다. 23년 2월이면 미국의 금리가 최고점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단정적으로 확언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인 시각이다.
무주택자나 1 주택자는 대구 부동산의 흐름을 모니터링해서 본인의 경제 규모에 맞는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이 필요하다. 분위기에 심취되어 적절한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대구 부동산의 매수 후보 리스트를 아래 사이트에서 제공한다. 본인이 정한 아파트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아래의 책을 참고하기 바란다.

[전자책] 11월 1일 갱신 전자책을 출간했습니다. 대구 아파트 분석(수성구, 중구, 달서구 중심) 매수후보 리스트의 가격과 예상 시나리오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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