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온 경쟁률이 낮은 이유와 향후 가치, 헬리오시티와 파크리오와의 관계
단군이래 최대 청약단지로 이목을 끌었던 서울 대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2순위 청약에서도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아무래도 부동산 시장의 빙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결과인 것이다.
1순위 청약에서도 기대를 밑도는 경쟁률이 기록되면서 흥행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만일 21년도 하반기에 분양을 했으면 상당한 경쟁률이 나왔을 것이란 의견이 있다.
8일 청약 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일반분양에 3695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2순위 청약까지 포함해 총 2만 153건의 신청을 모아 평균 5.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6개 타입 중 12개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되었으나, 39㎡A·49㎡A·84㎡D·84㎡E 등 4개 타입은 순위 내 청약에서 마감이 어려웠다.
특히 이 단지 중에서 84㎡E 타입은 동 간 거리가 좁아 이웃 간 주방이 마주 보는 형태, 이른바 ‘주방 뷰’ 란 논란에 인기가 시들한 모습이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포레온은 인근 송파구의 헬리오시티의 가격 하락과 파크리오의 가격 폭락으로 예비 청약자들이
23년도 서울 부동산 시장이 하락할 것이란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추가 하락 시 강동구보다는 송파구 헬리오시티 또는 파크리오를 저가 매수하려는
전략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물론 고금리로 인한 부담과 향후 부동산 가격의 불투명성이 한몫한 지적도 있다.
더불어 23년도부터 본격적인 경기 침체로 인하여, 가계의 소득이 감소하고, 국내외적인 여러 변수들이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예고하고 있어
섣불리 청약에 나서지 못한 이유이다.
서울은 지방과 아파트 사이클이 다른 관계로, 특히 대구 부동산 시장의 하락은 2년 가까지 되었고, 서울은 이제 6개월 전후부터 하락이 시작되어
하락의 골은 깊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헬리오시티와 파크리오는 최고가 대비 28% 전후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헬리오 시티와 파크리오는 16억-17억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매매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봤을 때는 향후 가격 하락은 불가피하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하락이 초입 단계라서 향후 -20%가 하락할 경우 포레온가 가격이 비슷해지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도 전혀 배제할 수가 없다.
이러한 견해가 예비 청약자들에게 인식되어 청약률이 저조한 원인이기도 하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최소 1년 이상은 하락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지적이다. 그러나 하락의 기울기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급한
기울기로 폭락을 향해가고 있다.
그러나 실거주 청약자들은 청약을 통해서 내 집 마련의 전략은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25년 초 입주 시에는 고금리도 정점을 찍고 하향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며, 향후 이 단지 만한 아파트를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선택이란 의견도 있다.
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다.
평당 분양가는 3829만 원으로, 분양 금액은 25평 기준 10.4~10.6억 원대, 국민 평형 32평 기준 13억대 전후이지만
옵션 등을 추가하면 14억이라고 할 수 있다.
25평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이자는 2500만-3500만 원 전후가 되며, 국민 평형은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입주예정월은 2025년 1월 전후이다.
공부하면서, 배우고, 인내하고, 준비하는 자에게만 기회는 온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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