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 23년 하반기 추가적인 폭락은 일부 지역이다.

22년 하반기부터 대구 부동산은 공포의 시기였습니다.

23년 입주 물량과 미분양의 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금리도 급격한 상승을 하는 상황에서 모두들 대구 부동산은 폭락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은행들의 파산등으로 인해서 금리가 최고점에 근접했다는 인식과, 대구 아파트가 최고점 대비 -40% 전후로 하락한 상황에서 모든 악재는 시장에 다 나온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주 물량이 많다는 것은 이제 모두가 알고 있고, 전국적으로 대구 부동산이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추가적인 폭락은 금융 부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입주가 많은 단지에는 추가적인 하락 내지는 폭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입주가 제한된 지역과 수성구 핵심지역은 바닥을 다지고 상승 시점만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망이기는 합니다만, 

22년 하반기 모두가 공포에 휩싸인 시점에서 23년 하반기에 폭락이 올 것이란 막연한 전망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며, 누구에게는 위험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

단지별로 저점과 바닥의 시기는 다를 수 있으며, 앞으로 2년 내로 본인이 자금 여유가 있으시면 매수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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