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뉴욕증시의 추가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금리가 4.5%가 정도로 오르면 주가는 20%가량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추정했다. 이러한 추정은 레이 달리오의 경험적인 지식에 근거한 추론이고, 추정이다.
주식의 가격이 부동산 가격보다 6개월 선행한다는게 일반적인 정설이다.
미국의 금리를 예측하는 fed watch 의 그래프에서도 22년 12월이면 기준금리의 상단이 4.5%가 될것이라고 예측한다.
만일 이러한 미국금리 4.5%가 현실화되면 대구 부동산 시장은 지금보다도 더 하락은 확실시 된다는 추론을 해볼수 있다.
물론 그 사이 대구 수성구가 조정지역이 되면 거래는 살아날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기준금리가 너무 높게 형성이 되면 상승은 어려울것이고, 하락이 더디게 될것이다.
또한 달리오는 물가를 잡기위해서는 기준금리를 6%까지 상승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만일 미국의 기준금리가 6%가 현실화되면, 한국 경제 전반에 어려움은 가히 짐작하기 힘든 수준이다.
현금이 많은 대기업은 살아남겠지만, 중소기업과 가계는 심각한 어려움이 처하게 될것이다.
현실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4.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기관에서는 23년 하반기 미국의 최종 기준금리는 4.75%가 될것이란 전망도 하고 있는 현실이다.
실제로 오는 22년 9월 20∼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최소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일각에서는 1%포인트의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전망하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가인 달리오의 예측이 틀리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0년-2021년 신용대출, 영끌을 해서 대구 부동산을 매수한 2030세대들의 잠못이루는 밤이 지속될 것이란 생각이다.
만일 달리오의 예측대로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대구 부동산인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은 자산이 녹아내릴 것이다.
다행히 미국의 물가가 잡히고, 금리가 전문가들이 예측한대로 되지 않는 좋은 환경이 온다하더라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미리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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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20916004000072?input=1195m
美 거물투자자 레이 달리오 "금리 4.5% 찍으면 주가 20%↓"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뉴욕증시의 추가 급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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