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환율폭등, 금리인상, 경기 침체등 대외적인 환경과 대구만이 가지는 미분양, 입주물량 과다로 인해 대구 부동산은 공포 그 자체이다. 특히 23년 입주물량은 역대 최고치를 이룰 전망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제 대중에게 인식되어 대중이 군집행동을 하는 단초가 되고 있다. 그래서 대구 부동산 시장은 공포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2010년 전후 시장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어떻게 보면 지금보다도 더심하다. 그당시에는 sns 가 발달되지 않아서 군집행동이 심하지 않던 시절이다. 그래서 소문에 의존하고, 공인중개사에 의존하고, 실거주의 필요성에 의해서 할인된 아파트를 구매하는 실수요자시장으로 빠르게 미분양이 소진되는 시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sns의 발달로 과거와는 다르게 군집행동이 급속도로 ..